시
지난간 것은 지나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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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2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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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래 한 사내가 서있다.
그 사내아이는 무엇을 보는걸까.
사내아이에게 물었다.
"뭘 하고있던거야?"
사내아이는 아무말 없이 고개만 끄덕였다.
그 직후 사내아이는 뒤돌아갔다.
사내아이가 지나간 자리에는 흰색가루들이 내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