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쩍, 하고 나타난 너.또 다시 번쩍, 하고 사라졌던 너.이번에는 언제 번쩍할까. 빛은 초속 삼십만 킬로미터라는데,네가 나에게 준 빛은 언제 번쩍이는가.나의 빛은 아이슈타인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