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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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외국어는 무엇입니까?
나에게는 당신의 언어가 참 어렵습니다.당신의 언어는 둥그면서도 각이 잡혀 있는 그런 언어였죠.이 언어가 공부를 싫어하던 내게,처음으로 궁금함을 주었습니다.이 언어는 어떠한 형태를 지닌 언어일지.내가 해석한 그런 언어가 맞을지.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꾸준히 공부하고자 합니다.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어떤 언어로 말하고 있나요?
2026.07.24 -
당신의 색은 무엇입니까?
지금 나의 색은 무엇일까.나의 삶은 평탄하였기에 색을 정할 수 없는 것일까.지금껏 나의 색은 무색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째서 점점 색을 띠고, 소리가 나는 것일까?이 색이 다시 연해질 순 있을까? 아니, 너무 편협적인 사고였던 것일까.의문이 들기도 한다. 나의 색을 한 가지로 정의해야 하는가..라고삶 속에서 버텨내야 비로소 싹이 필 수 있으니까. 나는 나로 그 싹을 피울 때까지 기다려야겠노라.팔레트 속에서 조화롭게 만들 수 있는 색이 될 때까지.
2026.07.11 -
말의 생김새가 다르기에.
나에게는 당신의 언어가 참 어렵습니다.당신의 언어는 둥그면서도 각이 잡혀 있는 그런 언어였죠.이 언어가 공부를 싫어하던 내게,처음으로 궁금함을 주었습니다.이 언어는 어떠한 형태를 지닌 언어일지.내가 해석한 그런 언어가 맞을지.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꾸준히 공부하고자 합니다.
2026.04.21 -
뮤지컬 Rent 리뷰 | 뮤지컬은 어떻게 감정을 전달할까?
최근 들어 뮤지컬과 같은 문화예술 활동을 관람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났다. SNS의 발달 때문인지 예전과는 달리, 현재는 상당히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서라도(거진 20만 원..) 연극이나 뮤지컬과 같은 문화예술을 소비하려는 사람들이 다양해지고 그 수 또한 증가하고 있다. 나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 있는 관객 중 한 사람으로 최근 뮤지컬 '렌트(Rent)'를 관람하였다. 뮤지컬의 주제는 매우 다양하다. 코미디, 사회 비판, 교훈 등 작품마다 관객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 또한 각기 다르다. 그중에서도 내가 관람한 뮤지컬 ‘렌트’를 통해 느낀 여러 질문들에 대해 스스로 답을 찾아보고자 한다. 뮤지컬 ‘렌트’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1990년대 말 뉴욕의 슬럼가에 살아가는 젊은 예술가들의 삶과 사랑, 그리고 희..
2026.03.06 -
세상을 골든 리트리버같이 살 것.
가끔은. 아니 종종 세상을 부드럽게 바라보는 것이 좋은 거 같다. 딱딱하게 경직되며 살아가면 몸에 무리가 간다. 마치 얼음이 외부에 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쉽게 물로 되돌아가는 것처럼 말이다. 그렇기에 얼음이 되려고 하는 것보다 물의 상태를 유지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나는 그래서 골든리트리버같이. 사람을 좋아하려고 한다. 사람을 믿는 건, 좋아하는 건 아직도 어려운 일이지만 각자 나름대로 사람들은 나름의 온도를 유지하는 걸 보면 나만 어려운 것은 아니라 생각이 든다. 이렇게 온도가 같아질 때, 다른 예시를 들어보면 강아지 유치원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귈 때와 같이 세상을 살아가기엔 나만으로는 힘들기에. 더욱더 견고하고 무너지지 않기 위해, 우리는 세상을 골든 리트리버같 살아갈 필요가 있다.
2026.01.20 -
현실과 이상 그 틈 속에서
현실 속에서 영원이란 없다. 하지만 왜 영원이라는 것이 존재하는걸까?영원이란소멸되지않는것.시작이 끝나지않는것.너에게 꾸준하고, 끊기지않는 사랑을 주는것.마치 무한히 반복되는 것 같이 있는 우리의 계절처럼.하늘이 있고 그 속에 구름이 있는 우리의 평온한 일상처럼.우리는 각자만의 영원을 믿으며 살아간다.역설적이게도 존재하지 않기에 더 깊숙이 존재한다. 그렇기에 우린 존재하지않는, 상상에 의지하며 또는 믿으며 나의 삶과 타협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2026.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