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쪽 안녕에서 서쪽의 안녕으로
2024. 9. 10. 13:05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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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아기들의 장난감 같다.
아니, 사람들의 장난 같기도 하다.
풉, 하고 어이없는 상황에서 나오기도,
밥을 먹다가 나오기도,
감동을 받을 때도,
마치 아기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좋아하는 장난감처럼 말이다.
하지만 난 그러한 장난감이 좋다.
나의 기분을 씩 하고 웃게 만들어주는 것,
그게 바로 장난감 같은 행복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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