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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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안녕에서 서쪽의 안녕으로
행복이란, 아기들의 장난감 같다. 아니, 사람들의 장난 같기도 하다. 풉, 하고 어이없는 상황에서 나오기도, 밥을 먹다가 나오기도, 감동을 받을 때도, 마치 아기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좋아하는 장난감처럼 말이다. 하지만 난 그러한 장난감이 좋다. 나의 기분을 씩 하고 웃게 만들어주는 것, 그게 바로 장난감 같은 행복 아닐까?
2024.09.10 -
오늘의 끄적끄적
우리가 겪는 시험은 평생 몇 번일까학창 시절, 교실엔 중간고사, 기말고사의 그림자성인이 되어선 면접의 긴장, 인사평가의 무게평생을 시험의 올가미 속에 산다. 그러나 우리의 답은 언제나 정답이다.틀린 것이 아니라, 조금 더 돌아가는 길일 뿐.돌아가는 길 속에도 풍경이 있고,그 길 끝엔 결국 목적지가 있으리라.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