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끄적끄적
2024. 3. 31. 02:39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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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ㅓㅁㅏㄷㅏ>
우리는 각자마다의 이야기가 있다.
누군가를 짝사랑하는 학생의 이야기,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입시생이야기,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의 이야기,
이러한 우리를 챙기는 부모님의 이야기,
저마다의 이야기를 쓰고 있다.
저마다의 이야기이기에,
저마다의 엔딩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해피엔딩 일수도, 새드엔딩 일수도,
엔딩의 결말은 알지 못한다.
그렇기에, 포기하지 못한다.
아침이 오기 전의 새벽과 같이,
저녁이 지난 후의 새벽과 같이,
그 고요함 속에서 우리는 살아간다.
저마다의 엔딩에 해피엔딩을 만들기 위해,
새벽이라는 시간을 통해
각자의 고민을 고뇌하고, 되뇌고,
힘들게 노력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그런 사람들을 응원해 주고 싶다.
내가 힘들지라도, 잘 알지 못하더라도,
나의 이야기는 이렇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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