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책과 힘과 벽 사이
2024. 12. 25. 23:40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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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크리스마스가 끝나가네요.
2024년의 크리스마스는 어떠셨나요?
저는 집에서 뒹글되다가 급히 할 일을 처리하고 있네요 ㅋㅋ...
누구에게는 기억에 남을 하루가,
또 누구에게는 마음이 든든한 하루가,
어떤이에게는 그저 평소와도 같은날이,
누런빛이 도는 창문을 들여다보면, 말로는 설명하기 부족한 그런 감정들이 드는 날인거 같아요.
그런 창문 속에는 각자의 고민과 아픔, 추억과 행복이 공존하겠지만
오늘 하루만큼은 추억과 행복이라는 그 두가지로 하루를 마무리 지었으면 좋겠네요.
크리스마스,
누구에게는 자신의 꿈이 책처럼 기록되는 날이,
부모님께 효도하고, 자신의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날이 되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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